안녕하십니까?
2015년 첫 번째 번개 모임을 안내해 드립니다.
대전 역사와 문화, 과학 탐방
- 일시 : 2015년 1월 18일 일요일 오전 8시 출발 (출발장소 미정)
- 장소 : 대전역사박물관, 대전시립미술관, 대덕연구단지, 엑스포공원, 지질박물관,
유성 족욕체험장, 둔산선사유적지, 대전시민천문대, 화폐박물관, 창의발명체험관 등
- 안내 : 정현기 회원 (응용지구물리공학 박사 /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전문위원)
- 일정 : 08:00 출발 (KTX 또는 차량 이용)
대전역사박물관 "호서명헌 초상화전 [유학자 관복을 벗다]"
대전시립미술관 "더 브레인" (과학예술융합프로젝트)
카이스트 KI 영국 사치미술관 초대전 출품작 전시
중식(초밥/모밀)
숭현서원
둔산 선사유적지 또는 한밭수목원
화폐박물관
유성 족욕체험장 + 한복판 할매순대(간식)
18:00 귀경 후 해산
- 회비 : 8만원 (교통, 식비, 입장료 포함)
- 마감 : 2015년 1월 15일 오후 6시
- 신청 : 우리문화사랑 02-725-9207 / 하형주 010-3663-7890
주의 : 교통편 예약 관계로 1월 15일 신청 마감시 까지 참가비를 사전 입금하셔야 합니다.
- 입금 : 국민은행 031-01-0415-514 사단법인 우리문화사랑
-------------------------------------------------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대전역사박물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아 마련한 ‘호서명현초상화 특별전’으로 전시는 30일 시작해 내년 2월 1일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의 부제는 ‘유학자, 관복을 벗다’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초상화라는 고미술품을 통해 한국인의 얼굴에서 묻어나는 용모, 정신, 마음 등이 화가를 통해 어떻게 그려지는지 그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전시품은 사계 김장생, 우암 송시열, 명재 윤증, 수암 권상하, 서포 김만중, 남당 한원진 등 기호유학의 중심세력인 호서학파의 학맥을 잇는 주요 인물들의 초상화이다.
이외에 대원군 이하응을 비롯해 간재 전우, 연재 송병선 형제 등 근대로 이어지는 유학자들의 초상화 50여점이 전시되며 이 중에는 보물 4점도 포함돼 있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숙종, 영조 등 왕의 초상을 그렸던 어진 화가들의 작품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